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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 "방콕 사파리 월드" 본문
안녕하세요! [라이프IN방콕] 입니다! :)
방콕에 많은 여행 루트, 볼거리가 있지만 이색적인 여행코스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저는 해외여행에서 동물원을 다녀오는 경우가 많았어요.
해외의 동물원에는 한국과 다른 동물들, 관람 방식으로 색다른 재미가 있답니다.
이번에는 방콕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방콕 사파리 월드 소개 해드릴게요.
방콕 내에도 동물원이 두군데 있어요.
그 중 사파리월드는 택시타고 1시간 정도 달려가야 한답니다.
저는 그랩 어플의 그랩카(우버)를 이용해서 다녀왔고요, 그랩카는 그랩택시보다는 조금 더 비쌉니다.
동물원으로 갈 때는 420바트 (톨게이트 비용 포함)
돌아 올 때는 480바트 (톨게이트 비용 포함)
사파리월드 위치는 방콕의 북동쪽에 있구요 아래와 같습니다!
운영시간은 이렇게 됩니다.
월-금 9:00 - 17:00
토-일 9:00 - 18:00
저는 평일에 갔었는데요.
4시부터는 동물들도 슬슬 들어가는 시간이니 될 수 있으면 아침부터 일찍일찍 움직여주는게 좋겠죠?!
가서 직접 끊는 가격은 사파리&마린파크 패키지 입장권이 1,500바트입니다.
하지만 프로모션에서 구매하면 거의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저는 프로모션으로 사파리&마린파크 패키지 입장권을 850바트 내고 구매했습니다.
(결제처는 아래에 써놓을게요.)
티켓부스에서 프로모션에서 받은 QR코드를 보여주면 이런 표를 받습니다.
위의 티켓으로 사파리와 마린파크를 입장할 수 있습니다.
사파리와 마린파크는 다른 유형의 동물원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동물원은 마린파크입니다.
수많은 육상동물과 수상동물이 모두 있어요.
호랑이, 사자, 기린, 침팬지, 원숭이, 코끼리, 물개, 돌고래, 바다사자, 바다코끼리, 물개, 수많은 새들….
한국의 열악한 동물원 환경에 비하면 환경은 아주 좋아요.
마린파크에 입장하면 동물쇼 시간표가 그려진 예쁜 종이를 줍니다.
(굉장히 이쁜 종이였는데… 잊어버렸네요...흑흑)
계절별로 동물쇼 시간들은 매번매번 상황에 따라 바뀌니까 가서 직접 확인해주세욧!
동물쇼의 첫 타임은 10시!
대부분의 동물 쇼들이 대부분 오전오후 하루에 2번씩 진행되지만,
시간이 겹치는 애들도 있으니까 쇼를 보실거라면 시간 확인하시고 움직여주세요.
본인은 10시에 오랑우탄쇼보고 사람에 치이고 유치함에 치여서 보다가 나왔네요….
씨라이언(바다사자) 볼 걸하고 후회했습니다.
물개 쇼와 코끼리 쇼가 볼만하다 하니 추천드립니닷!
아 그리고, 놀랍게도 여기는 지도를 주지 않아요. 중간중간 길에 세워진 맵게시판에서 맵을 확인해야하는데 이것도 대략적인 거라서, 그냥 보고싶은 동물 이정표를 따라서 걸어 가주세요. 그게 낫습니다!
혹시 몰라서 맵 파일과 맵 사진, 이정표 사진 함께 올립니다.
(맵 파일)
동물들도 귀엽지만 풀이 많이 우거져있어서 자연을 걷는 기분이 좋아요.
모기와 같은 날벌레가 있을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기피제는 준비해주세요
저는 방콕 동물원: 마린파크의 꽃은 역시 기린이라고 생각합니다.
100바트만 내면 기린에게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만...
굳이 안해도 기린이 이미 기다리고 있어요!
사람들이 엄청 많이 주고 있고요. 바나나라서 달아서 걱정되지만 정말 맛있나봐요.
기다리는 기린이들~!
사람들이 주는 바나나도 많이 먹지만 주변으로 좀 더 걸어가보면 풀을 먹고있는 기린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기린이들 인생샷!
그리고 여러분들! 기린이들을 구경하면서 보이는 배경! 저기가 사파리 초입입니다.
이 곳의 이름은 뭐였죠??
Say!! 방콕 사파리 월드!!!!
여기는 마린파크보다 사파리가 더 이뿌니 슉슉 따라오세요.
중요한 점심시간!
프로모션으로 보통 구매하셨다면, 뷔페포함이랑 뷔페미포함중에 고민하셨을거에요.
저는 뷔페 미포함으로 추천합니다.
내부에 식당도 많구요, 프로모션에서 뷔페가격이 인당 150바트인데 그 값어치 절대 아닙니다. 귀찮으니 그냥 뷔페 포함된거 하자 하시지말고 내부의 식당도 맛있는거 많이 파니 다른 걸 도전해보세요.
저는 수제버거 먹었구요 레모네이드까지 같이 먹으니 꿀맛이었습니다.
(수제버거집 위치 : 마린파크 입구에서 나가면 바로 있어요.)
버거 단품에 135-195바트 정도 였습니다!
추가로 혹시 마린파크에서 중간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고 싶다면 꼭 스탬프를 요청하세요.
스탬프가 있어야지 재입장 가능합니다.
버거 집 이외에도 내부에 조금 비싼 뷔페도 있구요.
스완과 블랙스완이 떠다니는 호수 옆에 푸드코트도 있습니다.
푸드코트에서는 1메뉴당 70-100바트면 먹습니다.
(혹시 메뉴를 잘 모르신다면 얘네 먹으면 실패없을거에요.)
: 팟타이, 바질 리프 치킨, 프라이드 포크 위드 갈릭
앉을데도 넓게 있습니다.
이제는 사파리월드의 주인공 사파리를 가볼 차례에요.
사파리에 가기위해서는 카우치(coach)를 이용해야해요.
대부분의 프로모션에는 카우치 가격이 포함되어있지 않으니 입구에서 카우치 티켓을 구매해주세요.
티켓 가격은 인당 60바트입니다.
티켓 사는 곳을 모르겠다면, 마린파크에서 바깥으로 아예 나와서있는 인포메이션에 물어봐주세요.
#카우치 시간표
카우치는 정해진 시간에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시간에 약 두 대 꼴)
9:45 타임의 카우치만 차량과 함께 먹이주는 것을 구경할 수 있지만, 저는 사람없는 시간으로 골라서 탑승했습니다.
카우치 탑승처는 티켓 오피스 옆에 있습니다.
아까 구매한 티켓을 확인하고 버스에 탑승하면 됩니다.
이제 예쁜 사파리를 구경해보실까요오오오
★★ 프로모션 구입처 ★★
Bangkok Tickets라는 사이트이고, URL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차 많고 복잡한 시내를 벗어나, 자연 냄새나는 동물 구경도 저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다음에 또 다른 관광포인트 가지고 돌아올게요!
오늘도 방콕에서 즐거운 시간 되세요 ^8^
그럼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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